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가 인생 2 막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감동을 안겼습니다.3월 24일 저녁에 방송된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 은퇴 후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남편 공효석을 만나러 증평을 찾았습니다. 남현희의 남편 또한 현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라고 하는데요. 남현희는 5살 연하 공효석과 9년 전 결혼한 바 있습니다.
남현희는 결혼 후에도 서로 선수 생활하느라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은퇴 후에는 현역 선수인 남편의 내조에 나섰다고 합니다. 남현희는 남편 훈련하는 현장을 찾아 직접 요리를 해주는 등 내조에 충실한 모습이었는데요. 남현희는 작년에도 훈련중인 남편을 위해 요리를 해준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현희는 팀 감독에게 선생님께 허락을 맡고 눈 성형수술을 했지만, 성형을 허락한 누군가 책임을 져야 했기 때문에 남현희는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자신의 선택으로 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남긴 바 있습니다. 남현희는 혐의없음으로 2년 자격정지에서 6개월로 축소 되었지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본인의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논란을 잠재우기도 했죠.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는 누구? 나이 경력 학교 결혼
남현희는 1981년 9월 29일 생으로 현재나이 40세 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출신으로 한국체육대학교와 경기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졸업했습니다.155cm의 펜싱에 불리한 작은 체구 임에도 본인만의 주특기인 스피드와 영리한 플레이로 수많은 국제대회 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 ,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이 있습니다.한편 2011년 11월에 5살 연하 사이클 선수 공효석과 결혼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남현희가 서울시청에 있을 당시 공효석도 서울시청으로 소속팀이 같아 알게 된 사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