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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용품 그릇수집 이 정도면 홈카페 가능할까요? ­

커피를 언제부터 마셨는지는? 엄마 몰래 커피를 프림 타서 마신 건 중학생 때였을 거예요.황금비율의 2:2 커피를 마시면서 좀 더 편한 믹스커피에서 커피로 옮겨서 지금은 믹스는 거의 안 마시는 것 같아요. 결혼하고 나서 집에서도 커피를 신랑과 자주 마시면서 한두 개씩 산 식기 수집만큼 #커피용품을 수집했던 것 같습니다.밥은 걸러도 커피는 꼭 먹잖아요. 그래서 집도 홈카페 분위기에서 홈스타일링 하게 되었고 여행지 혹은 직구해서 하나하나 사 모은 우리집 커피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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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머신 하나 놓고 홈카페하면 좀 그래요? 그럼 저희 커피용품을 소개할게요 요즘 많은 분들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수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는 그릇에 찔려 해외여행을 가서 사고, 아니면 직구를 하고, 어머니가 쓰던 그릇을 집어 들고(딸들은 도둑) 그릇도 정말 많이 모았어요.아끼고 아끼는 그릇은 지금 막 쓰고 있어요. 신랑이 설거지 도와준다면서 몇 개 깨보니까 벌써 세트 개념도 없어지고.. Q.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고 그냥 예쁘게 담아서 기분 좋게 먹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가 함께 좋아하는 커피라 커피 용품은 자주 할 수 있어도 신랑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사 모으고, 또 오래되거나, 신랑이 깨지고, 관리가 힘들어서 팔고, 현재 남아있는 00 커피 용품은 아주 소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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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가 소개된 베란다 한켠의 벽지 컬러도 크림색이라 포근한 분위기로 행잉식물이 펼쳐져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휴식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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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까지만 해도 드론기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용했는데 사용하면 필터에 부착된 콩가루 청소와 스팀기 노즐 청소가 어려워 중고로 팔았습니다. 그리고 핸드드립으로 마시거나, 귀찮을 때는 아메리카노믹스로 마시거나 했는데, 정말 사람이란 게 맛있어서 원두를 만지면 입이 고급스러워지고.... www. 그래서 2년전 캡슐커피머신을 사서 마시고 있습니다.캡슐커피 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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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프레스기로 콩가루를 넣고 물을 붓고, 프레스에서 밀어서 콩가루를 바닥에 가라앉혀 마시기도 한다.이 프렌치 프레스기는 우유 거품을 내는 데에도 사용하는데 유용해요. 이상하게도 이 추출 방법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지는 것이 신기합니다.신랑친구가취미로로스팅하고원두를직접볶아주기때문에여러가지원두맛을느낄수도있기때문에이런커피용품을매우소중하게사용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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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모카포트=왼쪽 모카포트는 소리가 나는 모카포트로 이탈리아 여행을 갔을 때 사왔고 오른쪽 비알레티모카포트는 친구가 결혼 선물로 이탈리아에서 사준 17년 골동품?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법으로 한두 잔 정도 나오므로 신랑과 따뜻한 물을 부어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즐겨 마실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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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포트의 사용법은 2에 물을 붓고, 1에 원두가루를 넣어 2에 올리고, 그 위에 3을 올려 잠근 다음 불 위에 올려놓으면 뜨거운 물이 끓고, 그 압력으로 2의 물이 1로 올라가며, 3의 돌출구에서 에스프레소 원액이 추출되는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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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관심이 있어서 원데이 클래스나 커피 책도 사 보고, 라떼의 거품이 일 때 사용하는 거품기와 온도계도 있어요.라떼 우유 거품은 60도 정도일 때 라떼 아트하기에 적합하다며 산 커피 용품입니다.집에서 혼자 해보려니 정말 안되더라구요.언젠가는 라떼아트를 꼭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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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집에서 콜드브류 추출 가능한 휴대 가능한 텀블러입니다.콜드브류해서 얼음을 띄워서 마시면 너무 맛있어.어머! 표현에서 우러나오는 연륜 후지산.아아- 마시네 기다림의 미학으로 만들어진 커피맛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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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우드핸드드리퍼는 sns에 핫하게 업로드해서 구매했어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싼 아이예요.처음에는 세트라고 해서 자와유리 드리퍼 세트인 줄 알고 샀는데 마침 저렇게 배송이 돼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킨트 zar와 해리오 유리 드리퍼는 약 10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 용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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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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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간편하고 캡슐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요, 좀 특별한 원두를 즐기고 싶을 때도 있어서 이런 커피 용품이 다 필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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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서 한잔 마셔볼까요?~~_*가스레인지를 사용하시는 분은 전용 스탠드가 있으니 활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전기렌지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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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점점 쌀쌀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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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커피를 더 먹고 싶어요.여기까지 저의 소소한 커피용품 그릇 수집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홈카페라고 해도 될까요? Q://m.naver.com/naverapp/?version=1&cmd=onMenu&menuCode=LIVING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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