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나이 리즈 시절 코 성형전후 역변? .

임은경 나이 코 성형전후 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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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맑고 크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가 있는 배우 임은경. 임은경의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입니다. TTL 소녀로 불리던게 10대 때였으니 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요. ​임은경은 통신사 CF로 역대급 임팩트의 신인으로 데뷔했으나 그 이후 작품에선 TTL CF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연예인으로서는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CF 이미지 하나만으로 적자생존의 연예계에서 살아남는다는건 굉장히 힘든 일이죠.​

거기다 하필, 장선우 감독의 100억이 투입되었지만 역대급 망작이 되어버린 영화 '성냥팔이소녀의 재림'에 출연하여 임은경은 커리어에 사망신고를 당할 정도로 큰 타격을 입습니다. 신비로운 요정에서 망작의 여주로 전락해버렸음은 물론이요, 연기력에서도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죠. 임은경의 리즈 시절은 그렇게 끝났습니다.​사실, 배우가 영화 한 편 망한다고 해서 커리어가 급락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후속작을 통해서 만회를 하며 살아나야 되는데... 아쉬운 연기력과 더 이상 신비함을 찾기 힘들어진 외모 때문에 한계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임은경 본인도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서 "당시엔 홍보 활동 등으로 영화에 대한 혹평을 잘 몰랐다. 모든 일이 끝나고 나서야 많은 사람의 따가운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그래서 그 이후엔 TV연예정보 프로그램 같은 건 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어쨌거나 그 이후 대중들에게 점점 잊혀진 스타가 되어 갑니다. 간간히 작품을 하시는 거 같은데 근데 워낙 데뷔 임팩트가 강렬했기에 잠깐 주목을 받고 금방 잊혀지고, 가끔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정도로 방송활동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임은경은 성형을 의심받는 스타이기도 합니다.

20대 때의 모습은 CF에서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죠. 하지만, 임은경 측은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내밀며 결코 성형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진은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서 얼굴이 확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성형인지 판단을 쉽게 내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혹자들은 성형이 아니라 임은경은 역변했다고 주장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 역시 CF 속 보정받은 화면과 실제 모습은 다를 수 있기에 역변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원래 좌측 모습이었는데 CF에서 보정이 잘 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원래 우측모습이었는데 좌측이 사진을 잘못 찍힌 걸 수도 있다는거죠.​또 누구는 임은경이 성형을 잘못해서 얼굴이 망가졌다는 주장을 합니다. 특히, 임은경은 코가 매부리코라서 아쉬운데 성형이 잘못되었다고 하는건데요.

어쨌든 최근 출연한 예능에서의 모습만 보면 충분히 미녀, 그것도 동안미녀가 아닌가 싶습니다.데뷔 임팩트가 너무 강렬했고 정점이었기에, 그 이후가 아쉬운 스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