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정우성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해 대만 배우 임청하씨를 만난 기념샷을 실어 화제가 됐다.벌써 환갑을 넘긴 그녀지만 여전히 너무 아름답네요!
임청하 씨는 현재 배우계에서 물러난 상태지만 현역으로 활동할 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남자들에게는 설렘을, 여자들에게는 걸크러시를 일으키는 만인의 캐릭터로 만들어 준 배역이 있었으니.영화 동방불패 역입니다.
동방불패는 김영의 무협소설 소강호에 나오는 미들보스(?) 동방불패 이야기 위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임청하는 이곳에서 원래 남자였는데 수련결과 마음이 여자가 된 동방불패를 연기합니다(영화에서는 90%여화로 설정이 바뀌었지만).
더군다나 캐스팅이 화려하지만 감독 정서동, 주연 임청하 이영걸, 음악에는 황비홍을 담당한 황점까지!화려한 캐스팅처럼 홍콩 무협영화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가 제작되었을 때, 임청하는 38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모습을 한 번 봅시다!* 피와 같은 잔인한 소재 묘사가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보기만 해도 아련하고 아름다운 첫사랑 같고, 그래도 동방불패의 정체성 혼란을 담아내 보이시함과 가리쉬 사이를 잘 표현하는 것 같아요 임청하씨는 이 배역 이후 남자 같은 여자 배역이 속속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폭발했다고 해요.원조 미녀스타의 모습은 역시 유별나네~
물론 지금도 너무 아름답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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