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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테이트 브리튼에서 꼭 봐야 할 작품 10 ­

영국 미술 500년 역사 테이트브리튼은 테이트 갤러리 중 가장 유서 깊은 곳으로 영국 미술 500년 역사를 볼 수 있다. 참고로 테이트갤러리는 4개인데 1. 테이트브리튼(1897년), 2. 테이트리버풀(1988년), 3. 테이트센트 아이브스(1993년), 4. 테이트모던(2000년)이 있다.테이트갤러리(미술관)는 대부호 헨리 테이트(Hate Tate, 1819~1899)가 1897년 자신의 소장품 2만점을 국가에 기증하면서 시작되었다.당시 이곳은 밀뱅크 형무소였지만 지금은 영국의 대표 미술관이다.입장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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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대 이후 영국 작품과 해외 작품이 50개가 넘는 방에 전시되어 있는데, 영국의 대표 화가 콘스타블, 터너, 호크니, 베이컨, 플로이드, 조각가 헨리 무어, 고마리 등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있고, 라파엘 전파 작품도 놓쳐서는 안 될 라파엘 전파 그림은 테이트브리튼에 모여 있기 때문에 라파엘 전파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라파엘 전파는 1848년 영국에서 일어난 화풍으로 라파엘로, 미켈란젤로의 회화 이전의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것이지만 문학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아 섬세하고 드라마틱한 표현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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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접근이 불편하지만 미술 애호가라면 꼭 들러야 할 명소로서 영국 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이제 파주마가 뽑은 테이트브리튼에서 꼭 봐야 할 작품을 감상해보자.테이트 브리튼에서 꼭 봐야 할 작품 101. 라파엘 전파작품 중 가장 유명한 존 에버렛 밀레이 <오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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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보기 위해 테이트브리튼에 가도 좋을 만큼 매우 아름답고 애틋한 작품이다.셰익스피어의 <햄릿>의 한 장면으로 오필리아는 애인 햄릿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것을 알고 미쳐 강물에 누워 서서히 죽어가는 장면인데, 손에 쥔 양귀비꽃 그녀의 표정 강변의 수풀이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는 듯 애틋한 작품이다.이 작품은 더욱 가슴 아픈 이유는 이 작품의 모델인 시달이 자살해 생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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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국 아서왕의 전설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샬럿의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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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슨의 시 '샬럿의 소녀'를 그린 것으로 영국 아서왕의 전설입니다.일레인은 딸이 저주를 받고 침묵의 성에 갇혀 살다가 기사 랜스 레츠를 보고 사랑에 빠져 결국 죽음에 이른다는 내용이다.그는 자신이 짠 태피스트리에 앉아 마지막 여행을 하는 모습인데 죽음과 마주한 그의 표정이 매우 인상적이다.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윌리엄 터너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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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터너는 그의 이름인 <터너상>이 있을 만큼 위대한 화가다.터너의 작품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테이트 브리튼이다.그의 풍경화는 인상주의 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4. 미국의 전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이 언급한 조지 프레데릭 와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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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프레더릭 와츠(1817~1904)의 대표작 '희망'은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前대통령)이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언급하면서 유명해진 작품이다.


두 눈을 가린 여자의 손에는 리라는 악기를 들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한 줄만 들려 있다.희망이란 단어는 단 한 줄만으로도 그 빛이 보이는 법이다. 5. 테이트 브리튼의 얼굴 데이비드 호크니 더 큰 자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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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1937)의 대표작인 더 빅 잠봉은 테이트 브리튼의 얼굴이기도 하다.생존작가 중 최고의 그림값을 기록한 호크니는 81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아직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특히 더 큰 점본은 미술사에 남을 명작이다.수영장에 물보라만 방금 누군가 손에 넣었음을 보여주는데 이런 상상력이 이 그림의 매력이다.크기가 커서 놀랐고, 생각보다 거친 터치에 또 놀랐습니다. 6. 영국의 10대 아이콘을 만든 코무리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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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고마리(1950)는 영국의 대표적인 조각가로 인체 형상 조각으로 유명하다.공공미술가이기도 한 코무리는 북방의 천사가 너무 유명해 게이츠헤드라는 탄광촌을 작품 하나로 유명 장소로 만들었다.<북방의 천사>는 영국의 10대 아이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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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안에서 보는 그의 작품도 창의성과 진지함으로 가득 차 있다.그의 직선으로 만들어진 몸은 근대적이고 세련됐다.7. 작가 미상 <콜몬드리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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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한 귀족의 집에 쌍둥이 자매가 같은 날 결혼하여 같은 날 아이를 출산한 것을 기념하여 그린 그림이다.이 그림에서 재미있는 것은 두 부인의 모습이 비슷하고 다르다는 것입니다.두 사람의 차이를 찾아보면 마치 숨은 그림을 찾는 것처럼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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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다른점을말하면목걸이,옷깃장식,레이스모양,손위치,아기옷모양등인데아이들과함께한다면굉장히즐겁게봐줄것이다.8.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손자 루시앙 프로이드 하얀 개와 있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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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안 프로이드(19222011)는 독일생 영국의 사실주의 화가로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였던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손자다.첫 작품 하얀 개와 함께 있는 소녀는 그의 아내 키티를 그린 것이다.그의 초상화의 특징은 미화된 것이 아니라 노화 죽음 우울 불안 고독 등 삶의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할아버지의 명성에는 못 미치지만 위대한 사실주의 화가로 독보적이다.그는 사진을 보고 그리지 않고 직접 모델을 보고 그리는데 작업시간을 6개월에서 몇 년으로 늦추기로 유명하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비롯한 많은 명사들이 그에게 초상화를 의뢰했지만 너무 어려운 화가여서 성사되지 못했음에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6년 마침내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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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하고 비전통적인 그의 누드 작품은 다소 충격적이며 미성년자 관람 불가의 그림도 있다. 9. 영국의 표현주의 거장 프랜시스 베이컨 <십자가 서형을 위한 세 가지 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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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베이컨(1909~1992)은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화가로 독특하고 강렬한 화풍이 특징이지만 인간의 내면을 극단적으로 표현한다.그는 영국 표현주의의 거장이며 이 작품은 그의 출세작으로 인간과 괴물의 중간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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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성애자로 기묘한 행동으로 유명했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예술가는 천문학적이다. 2013년 뉴욕의 크리스티 옥션에서 <루시안 프로이드를 모델로 한 습작 3부작> 이1520억원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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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영국 조각의 1인자 헨리 무어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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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무어(18981986)는 영국 조각의 개척자이자 1인자다.입체주의와 원시미술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옆으로 누운 자태가 유명하며, 중앙에 구멍이 뚫린 공동이 특징이다. 구상성과 추상성의 조화는 헨리 무어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다.가족이나 모자를 소재로 한 원형 조각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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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웃들~"테이트 브리튼에서 꼭 봐야 할 작품을 고른다는 게 제게는 너무 어려운 과정이었어요.수백 점 중에서 추려 10점을 선정해 보았는데, 여기에 소개한 10편은 미술사에 길이 남을 찬란한 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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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으로 여행가시는 분들, 테이트 ∙ 브리튼에는 꼭 들러보세요~ 감탄이 절로 나올거에요!!*신부 런던 한달여행*2018.8~:In London의 글/사진:박혜성이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